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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도시 대전 서구,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안)',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안)'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심의·의결 절차가 이어졌다.

서구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정책 방향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춰 재구성됐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한다는 구체적 목표 아래,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14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적응정책도 강화된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보건, 농업, 재난, 물관리, 산림생태계, 산업에 걸쳐 6개 부문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도 제2차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는 추진률 100%, 종합 점수 98.1점을 기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서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계획안을 최종 확정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과 지속가능한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고 연속성 있는 계획으로 대전 서구가 탄소중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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