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서(書)로 좋은 도서관, 동네책방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과 서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색 독서문화 사업으로,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 등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지역 서점 3곳과 유성구 도서관을 1:1로 매칭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버찌책방과 노은도서관(정끝별 작가, 5월 9일), ▲책방채움과 유성도서관(김아직 작가, 6월 21일), ▲우분투북스와 원신흥도서관(이소영 작가, 7월 12일) 등이다. 작가 초청 북토크는 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은 동네 서점 운영자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지역 도서관에서 전시·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책방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꾀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노은·원신흥·유성·구즉도서관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책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지역 서점, 그리고 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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