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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노인 맞춤돌봄 강화…대전 중구, 통합지원 시범사업 착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상자 심화 평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진된다.

중구는 상반기 중 퇴원환자를 포함한 1,300명을 대상으로 건강·요양정보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위험군을 우선 선별한 뒤,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담 인력이 함께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기초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보건의료, 요양, 생활지원, 주거 등 복합적 돌봄 욕구를 가진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를 중심으로 통합사례회의를 이달 중 열고, 대상자별 서비스 제공 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접근 권한과 전문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로써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입원과 시설입소를 줄이는 지역 밀착형 돌봄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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