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과기대 임상병리과, 美임상병리사 시험 3명 합격 쾌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임상병리과가 미국 임상병리사 국제자격시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과기대는 2025년 3월 14일, 미국임상병리학회(ASCPi: 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Pathology International) 주관의 국제자격시험(MLT: 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격을 획득한 합격자들은 모두 2025년 2월 졸업생으로, 국내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국제 자격까지 동시에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는 국내 자격 취득 이후 비교적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전과기대 임상병리과가 동계방학 중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 핵심 강의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요점을 정리한 강의와 교수진의 집중 지도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학습 열정이 더해져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합격생 A씨는 "핵심 강의를 통해 시험의 요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과기대 임상병리과는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단기간 내 성과를 낸 만큼, 향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국내외 병리학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