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청 청렴관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현업 근로자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진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서비스업 산업재해 예방 △고령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침으로 구성됐다.
대덕구는 올해 산업재해를 전년 대비 50% 이상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재해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산업재해 예방 총괄 부서 중심의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예방총괄부서와 현업부서 간 양방향 협력 체계를 도입해 보다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 중이다.
실제 대덕구는 △2월 환경관리요원 ‘안전사고 제로’ 다짐대회 △3월 7일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3월 20일 TBM리더 직무향상교육 등을 연이어 실시하며 예방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로 대덕구청 내 유해·위험 작업 공정 중 핵심 25개 공정에 대한 근로자용 ‘표준작업절차서(SOP)’를 수립·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면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보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덕구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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