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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관 바닥 균열…대전 유성구, 긴급 안전조치 돌입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균열이 발생한 사실을 접수하고, 즉시 현장 통제와 안전점검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동 지하주차장 바닥 일부에서 균열과 부풀어 오른 현상이 발견됐다. 해당 상황은 복지관 직원이 가장 먼저 인지해 구청에 보고했다.

이에 유성구는 즉시 복지관 내 이용자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과 소방서를 포함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구조안전기술자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구조안전 전문기관을 통해 사전 점검도 병행했다.

전문기관은 해당 균열이 현재로서는 긴급한 위험 징후는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보다 정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복지관의 주민 이용을 일시 중단시키고, 10일부터 정밀 안전진단에 본격 착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일 오전, 관련 부서 간부 및 실무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균열 부위와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정 청장은 “단순한 균열일 수 있으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정밀진단과 시설 이용 중단을 결정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4년 12월에 준공되어 2005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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