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월 한 달간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조리나 세척 등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12곳과 지하수 사용이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감염력이 강해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지며, 영유아나 고령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장태산 일원을 포함한 지하수 사용 업소에 대해 봄 행락철을 맞아 식품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위생 점검과 더불어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지하수 관정 및 주변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에는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식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이번 예방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을 강화하고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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