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일 배재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부터 전세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실제 피해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25일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 바 있다.
최근 대전에서는 전세사기 임대인이 사망하며 관련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교육을 통해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 청년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구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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