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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성료…직업체험부터 컨설팅까지 한자리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의 진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진로·진학 설명회를 열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진로·진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학부모와 자녀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진로적성검사 및 결과 상담 ▲초·중·고 학부모 대상 1:1 진학 컨설팅 ▲수시·정시 대비 맞춤형 대입 상담 ▲직업체험 부스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한 공간에서 제공됐다.

특히 직업체험 부스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와 유망직종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제과·제빵, 게임개발, K-뷰티 네일아트, 원예·조경 등 4개 분야에서 체험이 이뤄졌으며, 우송정보대학고 창업조리제빵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물생활조경학과, 한국뷰티아티스트교육협회, 클래스포에듀 등이 함께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황석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진로·진학 동기 부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A씨는 “자녀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진로적성검사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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