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마련한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오는 3월 29일 토요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진로·진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진로적성검사 ▲1:1 학부모 컨설팅 ▲직업체험 부스 ▲맞춤형 대입 컨설팅 ▲취업 연계 실습 상담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개발, 제과제빵, 네일아트, 조경·원예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자스민 전 의원이 연사로 초청돼 ‘다문화가족의 진로·진학 동기부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자로서 한국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한 그의 경험담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꿈을 실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F74cROD9)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042-252-9989, 내선 1번)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을 기반으로 2006년부터 대전시의 관리 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가족센터 운영평가에서는 전 항목 S등급을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도시형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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