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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혼 소상공인 맞춤형 만남 지원…‘SUM-TAJA’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지역 미혼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인연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대전 SUM-TAJA’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애 전주기 정책 중 하나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KB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받은 10억 원을 활용해 소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 사업, 건강검진 및 난임 치료비 지원, 산후 건강관리 등 6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UM-TAJA’ 역시 이 일환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27세부터 40세까지의 미혼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을 소상공인으로 우선 선발한다. 비슷한 환경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가자 간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에게 뜻깊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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