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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지표 개선 성과

[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시가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며 고용지표 개선에 기여했다.

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구미시 제공]

2024년 11월 기준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한 111,963명을 기록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0.74% 감소한 5,35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 등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중 1,1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 내 80개 기업이 참여해 109명이 채용되며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주목받았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전문 퇴직 인력 167명이 사회복지시설 등 16개 기관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또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지원사업을 통해 43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며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 효과를 냈다.


구미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개소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 10곳에 기술 개발 지원을 제공해 매출 증대와 특허출원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LG-HY BCM은 본격 가동 이후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일자리지원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된 구미시는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개발 분야 지원과 전문 연구 인재 양성사업 등을 진행했다.


신규 이공계 인력을 기업 연구책임자로 매칭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등 지역 내 인재 유출 방지에도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개인의 삶과 지역 경제 안정의 핵심 과제다.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 이번 성과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한 지역 경제와 고용 안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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