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신분열증(조현병)’은 지각인지 과정에서 오는 망상 증세로 진단하고 조현병이라는 병명은 없다‘ 라면서 ’우리 인간의 뇌 구조에서 망상 내지 정상적 사고를 구분하기 어렵다‘ 라는 결과에 도달한다.
그의 망상적 사고란 ’미시세계(95%)와 거시세계(0.5%)조차 알지 못하는 ’비이성적인 뇌‘ 를 걸쇠로 삼아 이성(理性)적인 판도라 상자를 열겠다는 무모함과 시도가 같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이를 성장과정의 환경이 원인으로 진단했다.
역사학자는 현생 인류는 첨단 과학을 신봉하고 있지만 실상 과학문명은 픽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예를 들어 2500년 전신비주의자(샤머니즘)들은 물, 불, 공기, 흙 그리고 에테르를 포함해 5대 원소를 주장했으나 현대 과학에 이르러 ’에테르‘ 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다고 에테르를 부인하지도 못한채 미시세계 권역으로 제외했다.역사조차도 실상 픽션이다. 픽션이란 상상적 드라마다.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사물도 픽션으로 분류된다. 조선이란 국가조차 사라지면서 조선족도 사라졌다. 오늘 지금 이 이 시간에존재한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4대 원소조차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가상의 사물일 수 있다. 이토록 우리 인류는 알지 못하는 것을 마치 진실인양 착각하고 살아간다.이처럼 우리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자전거 안장에 앉아 있는 꼴이다. 이 명구는 아인슈타인이 언급했다. 진리는 불변을 뜻함으로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자전거 패달을 밟지 못하는 순간 우주의 원소로 돌아간다.
따라서 우주의 원소와는 다른 인간의 문명은 인간의 문화의 노화보다 전광석화처럼 스쳐 지나간다. 50년 전 연탄과 장작을 잊고 사는 것이 오늘날 우리 현생대로써 1만년 전 생활을 기억할리 만무하다. 책의 저자가 착각을 제정신이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 오직 진리일 것이라는 판단이 훅 와 닿는다.
저자가 말한 착각은 유아기 및 성장기에 체득된 오류의 인식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행동을 상세히 살펴보면 망상 증상이 보통의 사람보다 심각할 정도로 노화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즉 착시를 현실로 인식하고 이를 재현코저 한 장애증상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한때 세계의 절반을 지배한 몽골의 징기스칸 책사 야율초재는 당대에 '새로운 것(제도 등)을 만드는 것은 해로운 것을 제거함보다 못하다’ 라고 강조했다. 중국 삼국시대를 제패(制霸)한 조조의 경우 마지작 유언을 통해 ‘사람이 죽으면 통한의 한을 느끼지 못하니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라’ 고 명령한다. 학자이며 무인의 품격을 드러낸 조조의 인품을 단박에 알수 있는 대목이다. 오늘날 중국에서 조조의 묘비나 봉분조차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서 야율초재나 조조는 망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검증된 전통을 지키고자 한 의지의 소산이였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반면 4년 단임에 불과한 가세로 군수에 이르러 전통인 관광수산 태안을 팽시키고 광개토대영토확장 이라는 진조어를 만들면서 더욱이 픽션에 불과한 광개토를 슬로건을 채택한 점 관련 그의 첫 번째 망상이며 착각이라는 지적이다.
가세로 군수는 과거의 전통(지킬 것은 지킨다)과 인정(마땅히 할 일은 한다)을 일순간 저버렸다. 광개토대영토확장은 다소 황당한 정도가 아니라 발상자체부터 착각이였다. 이런 당황한 미션을 들고 나온 것은 그의 성장기 및 유전적 요인인 자질(타고난 품격)에서 체득된 착각이라는 것이 저자의 요지로 확인된다. 따라서 자신의 뿌리로 확인되는 수산업을 단박에 저버릴 수 있었던 무모한 시도는 그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매몰된 것과 다를 바 없는 부산물(副産物)로 지적된다.
이런 양태의 사람들을 필리프 슈테르처는 ’제정신이라는 착각‘ 에 발목을 잡힌 프레임속 삶이라고 표현한다.
그는 연구를 통해 "우리가 흔히 ‘미쳤다‘ 고 손가락질 하는 대상과 보통의 평범한 사람의 뇌를 살펴본 결과 둘 사이의 인지 능력은 큰 차이가 없다" 고 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망상적 사고와 정상적 사고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가세로 군수의 뇌와 우리의 뇌 역시 머리뼈 안 깜깜한 공간에 갇혀, 그저 감각을 통해 전해지는 데이터(자극)만으로 자신의 세계상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그와 나는 완전히 다르다. 정신 분석학자 필리프는 그 원인으로 성장과정의 환경으로 짚었다.
야율초제의 경우 징기스칸에게 ’선대가 지켜온 지킬 수 있는 제도는 지켜야 하며 오류나 폐단이 드러난 관행 중 해로운 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입장을 간곡히 아뢴다. 오늘날에 평가되는 칸은 전통을 지키는 것과 함께 타 민족을 문화까지 소중히 여겼다.
반면 가세로 군수는 취임 이후 "자신의 선대가 지켜온 바다를 제 멋대로 꾸미고자 조형물(상징)을 삽입하고 만들면서 6만 군민 모두의 유산과 전통을 깡그리 쓸어낸 자로 기록될 것" 은 자명하다. 성장과정의 환경적 망상을 현실로 재현한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비이성적 사고를 응당 선거판의 노획물인양 제 몫인 것처럼 착각하는 비이성적 뇌를 가졌다. 이를 입증한 것은 정신의학자인 '제정신이라는 착각' 에서 발견된다.
그의 연구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가 진단한 오늘날의 성과로써 “인간의 뇌 자체가 결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특별한 구조가 아닌 어떤 데이터를 습득하고 성장하느냐에 따라 비이성적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고 설명한다. 군수의 경우 오류적 데이타를 입력한 착각 내지 비이성적 자아도취에 빠진 대중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이런 비이성적 프레임은 두드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이해는 다가오는 것이지 시키는 것이 아니기에 극단적 절망에 직면하지 않는 이상 이런 부류들은 무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각 객체별 가정환경 및 입력되는 테이타의 개념, 지리적 여건 문화적 조건 문명적 혜택 등으로 착각의 차이는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이해된다. 이것이 진리에 근접한다면 가세로 군수의 경우 독선(獨善 자기만 옳다는 천방지축)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접했기에 현재의 모습이 재현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로 미루어 우리 보통 서민까지 압제하고 탄압하며 독주(獨走)를 종횡무진 하는 양태로 보아 자신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로 지적을 받고 있음에도 "제정신이라는 착각" 에 빠진 것은 아닌지 태안군 795명의 공무원과 탄압 성명서 발표에 동참한 태안읍 이장단 협의회와 그외 군정 비선들은 이 대목을 자근자근 꼽씹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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