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내륙선(이천~문경) 철도 노선]
중부내륙선 전 구간 개통, 충주~문경 연결 완료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27일 경상북도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의 완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고, 새로운 국가 종축 고속철도망이 중부내륙에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김영환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등 주요 인사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의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주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세리모니, 문경~충주 구간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내륙선은 철도 사각지대였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총 2조 5,500억 원을 투입해 이천충주문경 93.2km를 잇는 철도 노선이다. 1단계(이천충주) 구간은 2021년 개통되었으며, 이번 2단계 개통으로 판교문경까지 KTX-이음이 운행된다.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문경까지 이동 시간은 94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중간 정차역인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등 주요 거점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중부내륙선 전면 개통은 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수안보온천, 월악산,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철도망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내륙을 잇는 종축 철도망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내륙선 완전 개통은 충북의 교통 혁신을 넘어 중부내륙 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내륙 철도망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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