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나라 최서북단 서해5도, 연안 환경 양호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의 연안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 서해수산연구소는 지난 5월 탐구2호로 서해 5도에서 어장환경 및 수산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과 퇴적물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서해 5도는 우리나라 최서북단에 위치한 접경수역이라는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어장환경 및 수산자원에 대한 종합적이며,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서해수산연구소는 서해5도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수온, 염분, 등 수질환경과 해저퇴적물 및 동식물플랑크톤 조사와 난, 자·치어(卵, 子·稚魚) 및 트롤 조사를 수행했다.

서해 5도의 수질환경과 퇴적물을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따라 분석한 결과 모두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해역은 I 등급으로 상태가 매우 좋았으며, 대연평도와 덕적도 중간 연안은 Ⅱ등급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조사에서는 41.5㎏/㎢이 어획됐으며, 어류 2종, 새우류 6종, 등 총 11종이 확인됐다.

한편, 연평도에서 5월 초 평년에 비해 23%로 어획되던 꽃게 어황은 5월 하순부터 호전되기 시작해 지난주는 평년에 비해 61%로 어획됐다.

특정 해역을 포함한 인천 경기 연안의 꽃게 어황은 평년에 비해 5월 하순부터 호전됐으며, 지난 3년간의 평균 어획량에 비해 130%로 호황을 보이고 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내년부터 서해 5도의 어장환경 및 잠재생산력과 수산자원의 분포 특징을 분석해 자원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환경친화형 양식 품종 및 기술 개발 등 연구를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수질 조사 장면


최선아 기자 최선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