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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확대 공감…재정·민원 해결 ‘우선’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일 구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확대해 공감하면서도 재정적인 압박과 소음 민원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20일 구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보고회’에서 맥주페스티벌 확대 요구가 많다는 질의에 대해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환영한다"며 “이틀 장사해서 한두 달 매출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대덕구 수제맥주 ‘프롬디’를 출시했는데 비래동에서만 1만 2000캔을 팔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도움 받는 분들이 봄·가을로 하자고 요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구청장은 긍정적 효과에도 축제 확대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맥주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 한 블록 뒤의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는 장소는 민원이 엄청나게 생긴다"며 “예를 들어 목상동 같은 경우 3교대 하는 데 잠자는데 떠들어서 출근도 못한다는 민원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도 신청사 건립으로 예산 압박을 받고 있다"며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을 감당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최충규 구청장은 ▲리틀돔 야구장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금 국가 재정이나 시 재정이 넉넉한 하지 않아서 당장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덕구를 방문해서 1만석 규모의 ‘리틀돔 야구장’을 건설하겠다고 한 만큼 믿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은 “적극적으로 대전시의 건의를 했다"며 “그 결과 부지만 있으면 市에서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덕구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市에서 건립하고 운영까지 다 해주기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이장우 시장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립 부지는 동춘당 공원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에 공원이 있어서 그곳을 市에다 무상 장기 임대 주는 형식으로 건립하는 것에 대해 市도 원칙적으로 동의를 했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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