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원들의 연구노트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연구개발 정보 관리 역량을 배양하고, 아울러 우수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능력도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 것이다.
동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개발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활용을 위한 연구노트 확산 협력 ▲창조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획득 및 활용(사업화)을 위한 협력 ▲연구자 대상 IP-R&D 방법론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에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공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서울대 수행 정부 R&D 과제의 특허성과 관리에 대한 협력 |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연구노트 교육, IP-R&D 방법론 교육 등의 후속 조치들은 전문기관인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김재홍)을 통해 이루어진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 기술이전 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을 기점으로 하여 기술이전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 건당 기술이전수익은 수천만 원 이하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지식재산의 질적 성장과 관리를 꾸준히 해온 미국 대학의 기술이전 한 건당 수익은 국내 대학의 10배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학 건당 기술이전료 수입: 약 3,000만원, 1,925건/51.9백만$
미국 대학 건당 기술이전료 수입: 약 4억3000만원, 4,640건/1,764백만$
(출처: 2012년 KIAT 공공기술이전사업화현황조사보고서)
이러한 상황에서, 특허청과 우리나라 대표 연구기관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구노트 활용 및 IP-R&D 방법론이 타 대학교 및 공공연구기관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 차원의 지식재산 활용 성공모델로써 국내 대학 전반에 확산되면 우리나라의 특허경쟁력 제고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연구노트와 IP-R&D 방법론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무형자산인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돈이 되는 지식재산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대학이 건실한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요즘 문제시되는 대학의 장학금 재원 마련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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