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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해충유인 살충기 공원 등 37개소에 38대 추가 설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과 하천 등 37개소에 이달 중 해충유인 살충기 38대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해충유인 살충기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고 화학적 해충 방제의 한계를 살충기를 통한 물리적 방제를 통해 극복할 수 있어 설치가 추진됐다.



해충유인 살충기는 특수 자외선 램프를 이용 살충기 주변 500㎡에 있는 모기, 하루살이 등을 유인해 팬으로 죽이는 방식으로 원통형 2중 방우구조로 누전의 우려가 낮고 가로등에 설치돼 가로등 전원과 연동해 반영구적으로 가동된다.

또 1대의 평균 가동시간이 하루 10시간 기준 1대당 월 약 1,600원의 전기요금이 부과돼 소독약품 사용에 비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방역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 2011년 대전에서 처음으로 해충유인 살충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까지 설치한 80대와 이번에 설치하는 38대 등 총 118대를 10월초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38대는 주민 이용이 많고 평소 민원이 잦았던 공원 6개소, 하천 7개소, 민원발생지역 11개소 등 37개소에 3,000만원이 투입돼 이달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하절기 보건 위생 강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9월까지 농촌과 도심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막소독에는 소독차량 4대와 인력 8명이 투입되며 주말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총 60여 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경만 보건소장은 “해충유인 살충기가 추가로 설치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해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 등 다양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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