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애숙)은 오는 28일 화요일 대전맹학교(교장 이화순)에서 일반적 체험 교육이 어려운 시각장애우를 위한 기상·기후지식을 소리로 즐기고 온 몸으로 체감하는 ‘FunFun한 기후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 그리고 학생과 따뜻한 긴밀 관계가 유지된 담임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참여 학생의 시력 수준 및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1:1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운영 내내 학생들의 집중력은 일반 학생과 다를 바 없었으며, 더 열심히 귀 기울여 수업에 열의를 갖고 임했다.
1부 주제는 ‘손끝으로 배우는 바람이야기’로 풍향풍속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리인 ‘바람’을 이해하고, 2부 주제는 ‘게임으로 배우는 기후변화와 녹색생활 실천 이야기’로 참여 장애우 4~8명을 1조로 구성한 후 기상․기후 교구를 이용한 게임을 통해 올바른 녹색생활 실천행동을 몸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 일반인을 위한 기상․기후 체험 프로그램의 변형으로 시각 장애우를 위한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다음 달 6월에는 대전맹학교 중등부를 위한 기상‧기후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기상청, 보지 않고도 신나고 재밌게 기상·기후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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