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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효문화진흥원 모습 드러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효문화진흥원 건축물 설계공모에서 (주)디엔비 건축사사무소와 (주)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수급체가 제안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6월초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은 총연면적 8,300㎡ 상당(지상3, 지하1) 규모에 총사업비 260억원으로 2015년 6월 준공예정이며, 금번 건축설계 공모사업은 설계용역비 619백만원으로 지난 2월 20일 공고되었고, 응모한 3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결정하였다.



당선작품의 컨셉은 ‘자연과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효의 길’을 기본방향으로 삼아, 중심부를 비움으로써 내․외부의 상호 접근과 동선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경사지의 흐름에 따라 전시․교육․체험의 독립된 영역을 확보함과 동시에 하나의 통합된 공간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면 아트리움과 자연조망 데크 설치 및 효마당 입지 등 시각적 개방성이 뛰어나고, 방문객 편의 중심으로 효율적인 동선체계가 이루어지며 각 공간시설들도 기능적으로 배치되었고, 친숙한 전통적 건축요소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결합하여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이용과 자연을 고려한 친환경 녹색건축물 구현, 주변 산림과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토지이용계획으로 경제적 효율성 고려, 최대 안정성을 확보한 구조계획 및 완벽한 방재설비 등이 주요 특징들이다.

대전시는 당선업체와 빠른 시일내 계약 체결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착수하여 10월까지 완료하고, 금년내 건축공사 발주와 업체를 선정한 후 본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효문화진흥원내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全국민 대상의 전시체험장을 조성하게 될 전시물의 설계 및 제작․설치 제안공모사업은 일상감사와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등 내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곧 발주할 예정으로 있다.

대전시 윤태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효문화진흥원이 대전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아울러, 전시물 제안공모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첨단 IT․CT 활용의 전시체험물 조성은 물론, 전국 효행장려와 지원의 중추기능을 다하고 대한민국 대표의 효문화진흥원이 되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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