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10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지역 정주환경과 로컬 ESG 경영’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24년 4월에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만난 이석봉 부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상의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변수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월 9일~16일과 10월 24일~29일 해외 출장 일정이 있는 만큼 이 부시장의 행보는 11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하고 이 부시장까지 출마를 하게 되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부시장 2명을 내년 선거에 내보내게 되면서 결과에 따라 민선8기 후반기 시정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영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역의 한 정치인은 “2명의 부시장의 출마가 예측되는 지역구가 국민의힘 입장에서 어려울 수 있는 곳으로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후보군과의 관계정리가 우선"이라며 “이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이장우 시장에게도 정치적인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석봉 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CBS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2000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과학·산업 분야를 보도하는 대덕넷을 창간해 운영해 온 대덕특구의 산증인으로 출마가 확정되면 지역구는 ‘대전 유성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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