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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집단민원 해결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 남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민 사이의 갈등이 지자체의 중재로 원만하게 해결됐다.
남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LH 광주전남지역본부·광주도시공사 민원해소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 남구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미원 해소 및 상호협력 을 위한 협약식(광주남구 제공)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유광종 광주도시공사경영본부장,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갈등을 빚은 임정마을 및 입암마을, 압촌마을, 봉선동 모아엘가 아파트 주민들, 사회복지시설 소화자매원 관계자, 지방의원 등 2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그동안 남구 임정마을 주민들은 효천1지구 개발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를 대신할 새 도로가 급경사로 만들어져 눈길 사고 등 불편을 호소하며 LH 측과 2년 넘게 갈등을 빚어왔다.최근 남구의 중재로 LH가 마을 연결도로를 개설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다.

또 용산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봉선동-용산동을 잇는 도로 개설 문제로 주민과 LH가 대립했지만 방음 터널 설치와 안전진단, 피해보상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LH가 수용하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과거 광주시청 직소민원실장 경험을 되살려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불편을 참고 인내해준 주민과 대승적 차원에서 용단을 내린 LH·광주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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