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7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이승칠 선생을 선정했다.
이승칠 선생은 충청북도 보은 사람으로 1910년 사헌부 감찰직에 재직 중 경술국치를 당하자 통분을 이기지 못하여 자결 순국하려 하였으나 가족에게 발각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 후 1912년 일본왕이 사망하자 일제는 한국인들도 상복을 착용할 것을 강요함에 이를 거부하고 망국의 한을 품은채 “몸이 원수의 복을 입는다면 만대의 수치이다. 이 머리가 떨어지더라도 오랑캐는 될 수 없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보은군 내북면 봉황대에서 투신 자결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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