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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매월 마지막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로 지역 상권 지원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500여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해 지역 식당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식당 외에도 구내식당 휴무를 반기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위해 조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다. 급식이라는 근무 여건상 휴무가 어려웠으나 이젠 주말과 연계해 부담 없이 휴가도 즐기고 일정에 맞춰 직무 연수 등 자기계발의 시간도 늘어나게 됐다.

학교교육과 강인정 주무관은 “구내식당에서 식사 할 때는 조용히 밥만 먹고 나오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같이 나와서 식사를 하니 외식하는 기분에 도란도란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의 소통의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최한규 총무과장은 “식당 휴무로 불편함을 느끼고 경제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뜻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가는 충남도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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