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평가문항 제작 방법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임용 3년 이내의 신규 교사가 평가 문항 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선배교사들과 함께 문항을 제작·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 김기신 교사(대전노은고)는 평가 문항 제작 시 문항 설계 방법과 문항 및 답지 진술에 따른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성취평가제의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에 적합한 평가문항 제작의 기본 방향을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문항 제작의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문항 출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교과별로 신규교사가 제작한 선다형 평가 문항과 서술형 평가 문항에 대해 하나하나 분석하고 수정․보완하여 문항을 완성하는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완성된 문항은 단위학교에서 문항 작성 시 참고할 우수문항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민초희 교사(한밭고 국어)는 “고등학교에서 시험문제 유형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기준을 평가하는 다양한 방법과 여러 개의 성취기준을 종합하여 측정하는 문항을 만드는 등 선배들과 함께 문항을 제작하게 되어 너무 유익했으며 평가 문항 제작에 자신감이 생겼고, 내 수업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으며,대전광역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수업하는 것 못지않게 평가하고 환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문항 출제 경험이 부족한 신규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평가 문항 제작 역량이 강화되어, 객관성·공정성·투명성·신뢰도가 높은 문항을 작성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수업개선을 돕는 평가, 객관성과 신뢰성이 있는 학생평가가 학교에서 이루어지도록 교육청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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