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출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윤상현은 오는 6월 미국 말리부에서 열리는 2016 WWA 웨이크보드 시리즈에 출전하여 전세계 선수들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웨이크보드의 최강자 윤상현, IWWF 아시안컵 초대 챔피언 등극
[대전=홍대인 기자]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윤상현(18, 건대부고 3학년)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윤상현은 지난 주말 푸켓에서 열린 ‘IWWF 아시안
케이블 웨이크보드 & 웨이크스케이트 컵 2016 (IWWF
Asian Cable Wakeboard & Wakeskate Cup 2016)’ 남자 성인부 결승에서 76점을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IWWF 아시안 케이블 웨이크보드 & 웨이크스케이트
컵’은 태국 익스트림 스포츠 협회의 후원 하에 아시아 지역의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하여 올해 처음 진행된
대회이다. 윤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제치고 ‘모브 540(스크류
회전 후 540도 추가 회전하는 기술)’, ‘백사이드 720(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2바퀴 회전하는
기술)’ 등 고난이도 기술을 연이어 구사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같은 날 여자 성인부에 출전한 윤상현의 동생 윤희현(17, 건대부고 2학년)이 1위를 거머쥔 것에 이어 최연소 웨이크보드 국가대표인 김윤서(13, 건대부중 2학년)도
남자 성인부 3위를 기록하며 한국 웨이크보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상현은 후원사인 레드불을 통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어버이날에 동생과 함께 동반 우승해서 더욱 뜻 깊은 대회였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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