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전시회 열어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자연생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 속 동물과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동물, 곤충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생활 속 쉽게 접하지 못했던 비어디드래곤, 레오파트게코 등 ‘곤충을 먹고 사는 생물’ 14종 및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과정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미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 전시 및 직접 먹어보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식물, 곤충, 화석의 표본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대청호자연생태관 야외학습장에는 용담, 작약, 톱풀 등 60여 종의 야생화가 봄부터 가을까지 흐드러지게 피며, 생태관 산자락에 구절초 단지가 조성되어 천혜의 비경(祕境)을 뽐내는 등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권 공원녹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자연생태전시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8만여 본의 영산홍으로 붉게 물든 생태체험 및 자연학습의 장인 대청호수변공원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로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자연생태관(☎251-4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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