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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대전도시공사, ‘연탄재 전용수거’ 대전지역 최초로 시범운영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매년 겨울철이면 다량으로 배출되는 연탄재를 일반쓰레기와 분리해 전용수거 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4000만원의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와 대전도시공사는 연탄재의 효율적인 수거체계에 대한 의견조율을 거친 후, 기존 생활폐기물 수거노선을 조정해 연탄재 수거 전용차량 1대를 배치하고 대전지역 최초로 시범운영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3월말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2,900여 톤의 연탄재를 일반쓰레기와 분리수거했으며,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책정되는 반입수수료 4,000여만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로써 중구는 쓰레기 반입수수료 절감효과를 거두는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수거된 연탄재를 제외하고 소각함으로써 소각열효율을 높여 더 많은 열에너지를 판매함은 물론, 기계설비 고장 방지효과도 있어 양기관에 모두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연탄재는 일반쓰레기와 혼합·수거되어 소각장에서 함께 소각되어져 왔으나, 이번 연탄재 전용수거 방식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연탄재에 대한 효율적인 수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새롭게 도입한 연탄재 전용수거 방식으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체계가 마련됐다"며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체계 모색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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