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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입주작가인 최대광의 개인전 사고, 팝니다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구미청년상상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사고(思考) 과정을 조형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철학적 성찰과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시한다.
최대광 작가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반복되는 선택의 흔적을 다양한 재료와 형식으로 표현하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고의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의 섬세한 조형 작업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삶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조소 및 입체 예술을 전공한 최대광 작가는 울산, 춘천, 대구 등지에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일상의 풍경과 공간을 소재로 작업하며, 일상적 소재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계속해왔다.
이번 전시에 대해 최대광 작가는 “삶을 살아가며 발생하는 선택과 사고의 흔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고민과 내면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고, 팝니다 전시는 현대인의 복잡한 사고 과정과 감정을 예술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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