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 교회·단체·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성금·물품 기탁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20 11:09:03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수안보교회 사랑나눔봉사단(담임목사 박종찬)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박종찬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같은 날, 노은면 시골교회(목사 신익준)에서는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백미(10kg) 250포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신익준 목사는 “지난 3개월간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충주시 호암직동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신용성, 부녀회장 강윤미)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8일에는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에서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 백미는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영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교회, 노은면 시골교회,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 탄금대포럼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돕기 봉사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과 같이 나눠요[호암직동남녀새마을협의회]]
[어려운이웃과 같이 나눠요[수안보면 사랑나눔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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