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곁에서 성장하는 새내기 공무원, 첫 업무 시작
- 용산동, ‘신규 병아리 공무원’ 표지 설치로 시민 양해 구해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24-11-06 10:05:3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을 위해 ‘신규 병아리 공무원’ 표지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표지 설치는 10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미숙한 민원 처리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의 부족한 부분을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격려해 주며 응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신규 공무원이 처음 접하는 공직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병아리 표지를 설치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신규 공무원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동 신규 병아리 공무원 표지 설치]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