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회장 김창필)는 15일 이웃돕기와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 업소들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지역 내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