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절기 공동생활경로당 11월부터 운영 재개
- 혹한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을 지키며 즐거움을 나누는 공동생활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5 07:09:1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동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공동생활경로당 운영을 11월 1일부터 재개했다.

공동생활경로당은 동절기 5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24시간 공동 취사와 숙박을 제공하여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공동생활경로당은 앙성면 연동경로당과 소태면 하청경로당 두 곳으로,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충주시는 공동생활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에 시설 보수 및 취사·침구 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하며, 매월 운영비와 난방비로 6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공동생활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결식 및 돌연사 예방은 물론,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덜고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촌 마을 고령화로 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동생활경로당]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