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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우수 작품은 총 27점으로 여름날 헛꽃의 유혹(산수국, 박영복 作)등 성인부 9점, 꽃 속에 핀 우리나라(무궁화, 이소윤 作)등 중 고등부 9점, 우리 꽃 산수유의 여러 모습(산수유, 이선호 作)등 초등부 9점이다.
수상 작품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흙 살리기 박람회장 기업관에서 전시돼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지리산에 자생하는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지리산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리산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30%인 152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리산 자생식물의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세밀화의 매력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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