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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함평성심병원에서는 응급실 당직의사 지정과 간호인력 추가 충원으로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의원 10곳, 약국13곳을 각각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16곳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 및 점검, 응급환자 발생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웹사이트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조치해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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