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만 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만 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 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만 2500두 2억 5000만 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500만 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000만 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 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 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주만의 한우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농가 또한 나주 으뜸한우가 제 이름값을 받을 수 있게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