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추석 종합대책 현장방문
종합상황실 교통, 안전, 관광, 보건위생, 복지 근무자 격려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09-14 20:35:27
▲박홍률 목포시장이 14일 목포시가 운영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
[목포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14일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비례),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일행도 함께했다.
이들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목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비상응급 의료체계구축, 교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되며, 5일간 약 260명을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해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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