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 국립의대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
오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진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19 13:06:03

▲고흥군청 전경.(사진제공=고흥군)

[고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과 관련해 정부의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공청회가 오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 방법과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고흥 군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거주자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에서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참석자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청회 진행 중 발언하기 어려울 경우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설립방식 선정위원회에서는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개소)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 기존 병원인수 1) 등의 설립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 일정과 관련해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설립방식 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8월 말에 확정안을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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