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기아자동차 노조와 ‘도농상생 업무협약’ 체결
농특산물 소비체계 구축 홍보, 농촌 휴양 프로그램 운영 등 힘 모으기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13 16:12:25

▲장성군이 지난 9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삼계농협,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가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13일밝혔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난 9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삼계농협,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가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13일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기아자동차 출신 김연수 군의원, 곽영호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임명택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은용철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안정적인 농특산물 소비체계 구축 홍보 ▲농촌 휴양 프로그램 운영 ▲농촌 일손돕기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장성군과 기아차 노조는 이전부터 협업을 이어 왔다. 먼저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추석과 설 명절마다 광주공장에서 농특산물 직판 할인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삼계농협은 노조원들에게 과일 간식을 선보였으며,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부터 구내식당에 장성 ‘365생’ 쌀을 정기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협약을 통해 장성과 기아차 노조의 교류 협력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에 앞서 황룡면 즉석식품 제조업체 현대푸드시스템(주)를 방문해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삼계면 소재 농촌체험관광농원 경이궁에서 장성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