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꿈나무, 문화 체험의 날’ 추진
시골 아이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학습 진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29 12:36:43

▲보성군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연극관람 단체 사진.(사진제공=보성군)
[보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가 지난 27일 주암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일환인 사랑의 연결고리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 ‘꿈나무, 문화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시골 아동들에게 문화 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전주 초코파이 모양이 왜 엽전 모양인지 전통을 배우면서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한복 체험, 연극관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고 행복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식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이번 활동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쏟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점점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들이 살기좋은 겸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