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2곳 선정
노안면 ‘계화정원’ 최우수상, 석현동 ‘징하네 엄니정원’ 우수상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25 11:57:40

▲지난 23일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수상자들 모습.(사진제공=나주시)

[나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노안면 소재 ‘계화정원’이 최우수상, 석현동 소재 ‘징하네 엄니정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가꾼 예쁜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고자 전남도가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43곳이 응모해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총 9곳이 우수정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정원은 예쁜정원 상장과 현판,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민간정원 선정의 기회가 주어진다.

노안면 금안한옥행복마을에 자리한 계화정원은 사계절 꽃나무와 초화류, 야생화들이 저마다 다른 모양, 색과 향기로 마을을 오가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징하네 엄니정원은 꽃을 좋아하는 부모님이 합작해 만든 정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작은 연못, 석등, 옛날 기와, 야생화, 다육이 등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열 곳 수목원 부럽지 않게 정원을 곱게 가꿔온 콘테스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볼만한 정원이 많아져 우리 지역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초대 대회 때 나주시 교동 소재 3917마중이 우수상을, 빛가람동 소재 행복이 가득한 집 정원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