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07-19 20:50:53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무안군)
[무안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8월 10일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소중한 나&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5~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및 감정표현의 기회 ▲의사소통 기술을 돕는 독서치료 ▲대인관계 향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이질집단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협동 활동과 또래 집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림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찾아내고 간접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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