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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 전남도 내 통합 운영 중인 사무소는 광양을 비롯해 단 3곳뿐으로 최근 광양시보다 농가 및 농업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단위(완도, 진도, 장성 등)도 사무소가 분리 설치됐다는 점도 농관원 광양사무소 설치의 타당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 외 7개 농업인단체에서는 농관원 광양사무소 설치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농관원,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행안부 등에 전달했다. 그리고 농업인단체, 관내농협, 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 공무원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농관원 광양사무소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광양시 관계자는 “7월 말까지 서명운동 서명부를 8월 중 농관원 본원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라며, “서명운동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온라인 방식과 및 읍면동사무소 또는 관내농협에서도 참여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모두 참여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광양에도 농관원 지역사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서명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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