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순천타임뉴스] 강민경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장천동 한달살기-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정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뤄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엔 총 9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 2명은 순천시에서 일자리를 갖게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인구 증대와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한 달 동안 진행된 순천형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순천에서 자신만의 리츄얼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투어, 주말 필드 트립, 맥주 제조 체험, 캠핑, 정원 연계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시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순천에 애정과 기대를 갖게 되면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나와 기쁘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순천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천동 한달살기는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