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풀파티와 함께 즐겨보자"
기존 워터락 풀파티 업그레이드 ‘글로벌 워터월드’ 주목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16 13:46:57

▲워터락풀파티.(사진제공=장흥군)
[장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워터월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새롭게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풀파티장 양쪽을 막아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화려한 미디어 영상쇼와 함께 풀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밤까지 이어지는 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장흥 물축제가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 것도 워터락 풀파티의 덕이 크다.

올해는 유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지난해 3차례에 그쳤던 풀파티는 올해부터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두 7번,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31일과 8월 1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장흥락페스티발’이 열린다.

락페스티발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캐치더영, 맥거핀, 트랜스픽션, 스킵잭 등 정상급 락스타가 출연한다.

27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물축제 개막 축하공연은 트리플에스, 포레스텔라, 기리보이, 키드밀리 등의 출연진이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체험을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라며, “장흥 물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물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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