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산자원 확보·해양레저 위해 감성돔 치어 방류
김성 장흥군수 “어민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 위해 방류사업 추진"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27 18:54:05

▲장흥군은 지난 26일 회진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22만미를 방류했다.(사진제공=장흥군)
[장흥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 26일 회진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2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가를 목표로 한 장흥군의 주요 사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장흥군 득량만 해역은 2017년 ‘장흥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되었다.

김 양식장에 국내 최초로 유기산 사용을 전혀 하지 않는 장흥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

이 지역은 국내 최대 잘피(거머리말) 서식지역으로,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에 최적의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다.

방류된 감성돔 치어는 지역 종자생산어가에서 지난 2월부터 4개월 이상 양식하여 평균 5cm 이상 성장하고 질병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다.

이번 치어 방류로 해양 생태계가 회복과 함께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에 감성돔과 포란된 어미낙지 방류를 통해 해양레저 낚시관광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