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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3월 말까지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3개 읍‧면과 합동 조사를 통해 적치된 퇴적 토사로 시급한 17개소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 1월 자체 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 적극 반영 및 2000만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은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여 유수 흐름의 정체를 해소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등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우수기 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 하천 재해 예방 및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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