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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재해보험은 2008년 넙치 1개 품목으로 시작해 현재 28개 품목에 지원되고 있으며,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양식수산물 피해에 대해 추가 지원해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ㆍ집중호우ㆍ고수온ㆍ적조 등으로 양식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데다가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2018년에는 45%까지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기록했지만, 현재 양식 어가의 가입률은 6%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진호건 의원은 “대부분의 양식어가가 해상에 위치해 있어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며, “어업재해를 겪은 어민들은 생존권에 위협을 받을 만큼의 타격이 있어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통해 어민들이 재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어업인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낮추고 30%를 지원하는 지방비 한도액을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어업인 부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업인들이 수산물 재해보험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호건 의원은 제12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내수면 활성화와 양식어업인들의 복지 강화 등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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