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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6월1일 자정에 감장호 구미시장 후보 캠프에서 일제히 일제히 환호성이 터졌다.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를 누르고 4년만에 보수의 심장인 구미에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탈환했다.
김당선인은 캠프관계자와과 많은 지지자들 속에서 구미시민들에게 당선소감문을 발표했다.
"구미시민들께서 구미가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지난 4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위기의 구미를 반전시키고,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구미의 발전과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장호 당선자는 이러한 구미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깊이 새기며 따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41만 구미시민들의 역량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시민들이 염원하는 구미의 미래 그림을 착실히 그려 나가겠습니다. 먼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미시 구자근 국회의원님, 김영식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 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다섯 분의 예비후보님들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 후보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구미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오직 구미를 위해,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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