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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의회에서는 우리 시민을 둘로 갈라놓은 이번 협정서 체결이 잘못되었음을 구미시장에게 지속해서 의견을 전달했다.
협정서 체결이 4월 4일 이루어진다는 소식에 구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긴급 소집하여 협정서에 관한 여러 대응 방안을 논의하던 중 경상북도지사의 협약식 불참, 대구시장의 참석 여부 불투명 등으로 협정서 체결이 또 한 번 시민의 뜻이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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